희망나눔우체통에 들어온 소망엽서 사연을 안내하오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 소망엽서 사연 대상자는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면서 다섯살된 어린 아들과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어린 아빠의 도움 요청 사연으로
- 지인들로부터 얻어 사용하던 낡은 냉장고와 세탁기가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가스렌지도 없어 휴대용가스버너에 음식을 해서 먹고 있으며, 방안엔 이불과 옷가지들이
쌓여 있어 잠잘 공간만 겨우 있고, 도배 장판도 낡아 교체하고 싶다는 사연입니다
(소망엽서 : 붙임 참고)

- 사연 내용이 많아 대상자 가정집을 직접 방문했었는데,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어린 아들과 힘들게 살고 있었으며, 군입대 후 수급자로 보호를 받고는 있으나
지원되는 생계비로는 겨우 생계만 유지할 뿐 기본적인 일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나 가구들이 너무 낡아 사용할 수 없거나 아예 없어 학창시절 자취방
생활보다 못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 이런 환경속에서도 어린아들을 자신의 힘으로 꼭 키우고자 애쓰고 있는 어린 아빠의
소원이 빠른 시일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 주거공간이 협소하여 부피가 큰 가재도구는 사용할 수 없으니 소형 이불장 겸용 옷장
이나, 신발장, 밥상, 냉장고, 세탁기, 다섯살 남자아이가 입을 수 있는 옷, 동화책 등을
지원해 주실분은 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055-940-314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