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부부교사입니다.
오랫만에 휴식을 가지려고 우두산 출렁다리를 갔는데 코로나 19로 운영이 중지되어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고견사를 잘 산책하고 거창의 5홍중 거창 한우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거창 수승대 관광지에서 김미화 문화관광해설사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어찌나 친절하시고 또 코로나 백신을 맞았는지 물어보시며 확인 후 귀한 선물로 찰흑미까지 주시며 거창의 관광지 소개 및 특산품 소개를 아주 차분하게 해 주셨고 특히 우리가 궁금해했던 거창 연극제에 대하여, 그리고 가슴아픈 역사인 거창 양민 학살사건에 대한 우리의 질문에 대해 차분하고 해박한 답변을 주셔서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주 차분하게 친절한 마음으로 그리고 문화관광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해 주신 거창에 관한 소개를 받으면서 아주 행복했고 또 오고 싶은 거창이 되었습니다. 자녀들과 꼭 다시 갈 것입니다. 이런 훌륭하고 멋진 해설사님을 꼭 칭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거창군의 무궁한 발전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