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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작성일
2013-12-29 21:11:48
이름
정인후
조회 :
639
12월 28일 거창박물관을 다녀 왔습니다. 거창은 대학 동창이 살고 있어 1년에 한 두번 방문을 하곤 합니다. 친구의 일정이 끝나지 않아 시간이 어중간하여 고민하다가 박물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에 가본 곳이라 잠깐 시간도 때울겸해서............ 내부 시설이 몇 년 전과 달리 확 바뀌었더군요. 관람료도 무료이고...........천천히 둘러 보았는데 유물들을 보고 다시 놀랐습니다. 시골 박물관치고는 짜임새 있고 굉장하더군요. 2층을 관람하는데 직원인가(직원 맞음)하는 분들이 높은 사다리를 타고 조명등 교체도 하다가 저를 보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관람객이 뜸해 작업을 했는데 관람을 방해하여 거듭 거듭 사과의 말씀을 하시길래........ 괜히 제가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냥 작업해도 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 일단 작업을 멈추시고 설명을 해 주시더군요. 유물마다 사연이 없는 것이 없고 얼마나 해박하게 설명을 열심히 시던지 정말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미안해 하시면서 박물관에서 발간된 책도 주시고 ....... 아무튼 너무 감사했습니다. 집에 와서 홈페이지를 보다가 글을 올립니다. 근데 홈페이지는 좀 보강하셔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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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문화관광과 박물관담당(☎ 055-940-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