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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주] 거창군, 2020년 민주평통 경남 2권역 자문위원 연수 개최
지난 7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2020년 경남 2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습니다.
자문위원의 통일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연수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민주평통 거창군 협의회장을 역임한 이종천 문화원장과
거창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담은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거창전통예술공연단 타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성공단과 한반도 평화경제를 주제로 한 통일강연,
통일퀴즈, 현장 밀착형 정책건의 및 자문위원들의 발표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통일이라는 큰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화통일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