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6월2주] 거창군, 우박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점검

구인모 군수는 지난 7일,
고제면, 웅양면 사과 우박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지난 6일 오후4시경 20분간 내린 우박으로 인해
고제면 봉산리, 봉계리, 개명리와
웅양면 한기리, 신촌리 일대의 사과 과수원에
갓 적과를 마친 어린 사과 열매가 멍이 들고 잎이 찢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과수원 뿐만 아니라 밭작물 또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도 현장을 찾아
이미 저온으로 냉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또다시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냉해 관련된 재난지원금은
6월 중 군비로 선 지급할 계획이고
이번 우박 비해는 냉해와 별도로 조사해
사과농가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