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3월3주] 웅양면 주민들, 일상생활로 돌아가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던 웅양면 하성지역이
지난 18일로 해제돼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갔습니다.

거창군은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웅양면 오산, 한기마을 주민
23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마을진입로 13곳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운영했습니다.
경찰과 협조해 주민의 이동도 제한했고,
확진자와 접촉했던 공무원 전원은
17일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8일로 특별관리가 해제돼
웅양면을 방문했는데요.
강풍의 영향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기는 어려웠지만
웅양면 주민들이 천천히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자가 격리에서 해제된 공무원들은
현장의 인원들이 너무 고생이 많다며,
정말 감사하단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