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하는 Modern 발레의 밤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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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2 11:44:35
-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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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센터
- 조회 :
- 2581
발레로 전하는 가을 향기...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하는
MOdern 발레의 밤
한국 발레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안무가로 정평이 난 [제임스 전]의 현대적
발레를 다양하게 느껴 볼 수 있는 서울발레시어터와 함께하는 [모던발레의
밤] 공연이 오는 10월 29일(수) 오후7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임스 전]은 고전발레의 추상적이고 우아한 형식을 부수고, 연극적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감정을 마음으로 직접 읽을 수 있는 독창적인 무용동작을
개발하여 늘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안무를 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인희 단장을 비롯한 45명의 출연진과 스탭이 참가하며,
일반적으로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고급예술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인
발레를 대중적인 기호에 맞춰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의
의도와 감상포인트 등 적절한 해설을 곁들여
① 흑과백,
② 백조와 플레이보이 중 2장,
③ Stories behind the doors,
④ 희망(품바),
⑤ You&Me,
⑥ 1×1=? 등
총 6작품을 100분정도 선보이게 되는데 클래식 발레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본적인 동작을 배워봄으로써 지친 생활에서 누적된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입장료는 일반10,000원(예술가족7,000원)/학생5,000원(예술가족3,500원)
이며 7세 이하의 어린이는 입장 할 수 없고, 공연 중에는 일체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