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 임원단합 체육대회 개최

거창군재향군인회(회장 신전규)는 지난 3일 오전 제58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해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군인회 임직원, 군 여성회, 읍면회, 6개 보훈관련 단체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한 단합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향군의 다짐 낭독, 유공회원 표창, 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어, 신은범 북상면 회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공로휘장, 이종구 재향군인회 부회장과 표주숙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 전병하 재향군인회 이사와 김광미 여성회 사무장이 경남울산재향군인회장 표창, 성일순, 윤영옥, 이미선 재향군인회 여성회 이사가 거창군 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창윤 거창군재향군인회 부회장과 정연종 가조면 재향군인회장이 거창군수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재향군인회는 매년 6.25기념행사를 주관하는 등 군민의 호국정신 함양과 안보의식 확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6천 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