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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주] 거창군, 제12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 개최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의 개회식이
지난 2일, 거창창포원 야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는
경남 시, 군 문화원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로 참여하는데요.
올해는 총 17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경상남도 문화원 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거창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우승팀인 합천 율곡풍물단의 시연공연을 시작으로
경연의 막이 올랐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연대회가 취소됐지만
올해는 거창군, 경남문화원과 각 시,군 문화원이 협력해
농악인들의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한자리에 모이지 못하고
각 팀마다 시간을 달리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향후, 경연대회 전체를 촬영한 영상 심사를 거쳐
대회 우승팀이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