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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주] ‘거창 무릉리 고분군’ 경남도 기념물 지정 쾌거

작성일
2021-09-07
이름
기획예산담당관
조회 :
518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9월1주] ‘거창 무릉리 고분군’ 경남도 기념물 지정 쾌거

지난 1일, 거창 무릉리 고분군이
경상남도 기념물 제304호로 지정됐습니다.

거창 무릉리 고분군은 남하면 무릉리 일원에
대형분과 중소형분의 봉토분 86기가 능선을 따라 조성돼 있으며,
출토된 토기군은 대부분 대가야 양식을 따르고 있지만
거창지역의 특색이 가미된 독특한 토기문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확인된 거창지역 최대 가야고분군으로
백제와 신라로 이동할 수 있는 거점에 있어
접경지역 삼국시대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고분군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우리군의 1997년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정밀지표 및 연구조사와 세 차례 발굴조사를 통해
5~6세기 거창지역 대형 봉토분의 축조 양상과 성격,
조성시기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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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담당(☎ 055-94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