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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주] 거창군, 시보 떡 대신 꽃바구니 선물
거창군은 지난 30일,
시보들을 위한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관습처럼 여겨졌던 정규 공무원 임용 전
시보 근무를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선배 공무원에게 인사와 떡을 돌리는 시보 떡 문화 대신
시보 해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요.
이 자리에서는 구인모 군수와 각 국의 국장들이 참여해
시보를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한 꽃바구니를 선물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6개월간의 고생이 많았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며
시보 근무가 끝난 만큼
정식 공무원으로서의 새로운 마음가짐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