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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주] 제69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2회 합동위령제 봉행

작성일
2020-11-02
이름
기획예산담당관
조회 :
451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10월5주] 제69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2회 합동위령제 봉행

지난 27일, 거창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제69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2회 합동위령제가 거행됐습니다.

거창사건은 신원면 주민 719명을
국군이 무참히 학살한 사건으로
6.25 전쟁 중 민간인 학살의 대표적인 사건인데요.

행사는 거창사건희생자 유족회장, 구인모 군수,
행정안전부 홍종완 과거사 관련 업무지원단장과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 합동위령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거창사건희생자 유족회와 거창군, 거창군의회가
공동으로 거창사건 배상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자로 나선 이성열 유족회장은 거창사건은
현대사의 깊은 상처이자 우리지역 최대의 비극이며,
이런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국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21대 국회에서는 배상입법이 반드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이날 거창사건 역사교육관도 재개관식을 가졌는데요.
8개의 주제관으로 구성해
거창사건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했으며,
주제관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모형물 등으로
거창사건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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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담당(☎ 055-94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