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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주] 거창군, 2020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개최
거창군은 지난 7일, 위천면사무소에서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주민자치회원들을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습니다.
군은 2014년부터 7년째 매년 군민들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해왔는데요.
올해는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을 중심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예산학교는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조정림 위원의
주민참여 예산제 및 주민자치 정책의 이해 특강과 더불어
소통과대안협동조합 한지선 이사의
마을계획의 이해 및 계획서 작성 워크숍과
컨설팅으로 진행됐으며,
3개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거창군은 자체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과 설문조사를
9월에는 분과회의를 운영해 주민의견을 수렴했고
10월 거창군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를 거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안을 11월 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