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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주] 거창군, 방역관리 강화대책 긴급 브리핑 열어
거창군은 인접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민들이 불안해함에 따라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방역관리 강화대책 긴급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이번 방역관리 대책은 실내, 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하고
마스크를 군민 1인당 7매씩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은 거창군 전 지역에
오는 10월 12일까지 모든 거창군민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에 방역을 강화하고
추석기간 중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개천절과 한글날 집회 참석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철통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자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브리핑에서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철통방역에 나서겠다며,
사적인 모임을 자제를 요청하는 등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