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회(김명희 회장)와 아림사랑회(하인숙 회장)는 지난 22일 전통시장 이용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함께 참여해 시장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아이사랑회와 아림사랑회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생필품과 농산물 등을 구매했다.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2018년부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해 거창군과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월 1회 행사를 추진한다.

거창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중장기발전계획 수립도 추진 중이다.

한편,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관심 있는 단체 및 기관은 거창군 경제교통과(☎940-36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