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북면 주민자치위, 자매도시 울산 신정4동 방문
- 보도번호 :
- 16712
- 등록일 :
- 2019-06-24
- 작성부서 :
- 가북면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철)는 자매결연도시인 울산시 남구 신정4동과 ‘양 기관 교류활동 적극 추진과 도농 교류 상생방안 논의’를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남구 신정4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가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자율협의회, 관내 기관·단체장 등과 울산시 주민자치위원회, 시·구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행사가 진행됐다.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지고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오찬장에서는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상호간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토론과 논의를 했다.
김재철 가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식에서 “뜻깊은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처음과 같이 변함없는 자매결연의 정을 이어가도록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가북면과 신정4동은 지난 2012년 8월에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상호 교류행사를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년 1회 이상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