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진태)에서는 2월 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종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월 25일자로 신규위촉 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7년도 협의체 활동 내역와 사업 결산보고를 했다. 올해 추진할 북상면 지역복지특화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체기금 활용 사업 추진, 협의체 예산 사용계획에 대해서도 참석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임종권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공유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 는데 앞장서자”라고 당부하면서 올해도 많은 활동을 부탁했다.

북상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 복지자원 발굴, 서비스 연계활동 추진뿐만 아니라 복지대상자 솔루션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지역복지 자생력 강화에 더욱더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