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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면, 민관협력으로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보도번호 :
13388
등록일 :
2018-01-12
작성부서 :
신원면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득환)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실태조사를 했다. 독거노인194명 중 경로당을 자주 이용하고 보호자와 연락 되는 분이 155명, 요양원생활을 하시는 분이 14명, 관외 거주자가 10명, 고독사 고위험자가 15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고독사 고위험자 15명은 치매, 우울증 증세,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웃과 접촉이 없는 가구로 말벗 역할을 하면서 안부를 물어 볼 수 있는 주변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함에 따라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마을이장, 공무원, 파출소 등 민관협력을 통해 안부 확인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과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1월 10일부터 촘촘한 독거노인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마을 이장은 매일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담당마을 공무원은 주 2~3회 전화를 하고 현장방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원면파출소에서도 안전사고예방과 함께 문안 순찰을 하고 있다.

김득환 면장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이웃들이 작은 관심을 가진다면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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