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중촌마을 경로당 준공식 가져
- 보도번호 :
- 13304
- 등록일 :
- 2017-12-22
- 작성부서 :
- 거창읍
거창군 거창읍(읍장 전덕규) 중촌마을(이장 신수범)에서는 12월 21일 관내 기관단체장을 모시고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중촌마을은 800년 전부터 마을을 형성해 주민들이 살게 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국경마을 신라촌 중촌愛 살으리랏다’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주민들과 출향인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대지를 매입했다. 거창군으로부터 보조금 1억 4천만 원을 교부받아 9월에 착공했다. 총면적 127.08㎡에 거실, 방 2, 회의실, 기타 공간으로 깔끔하게 단장해 오늘 준공식을 가졌다.
경로당 대표를 맡은 신우성 회장은 준공식에서 주민들의 화합공간이자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을 주민들이 솔선하여 모범적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