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취약계층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 보도번호 :
- 13306
- 등록일 :
- 2017-12-21
- 작성부서 :
- 남상면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면장 최종설, 민간위원장 서갑출)는 지난 21일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과 K-water합천댐관리단의 합천댐 주변지역 주민복지사업비를 지원을 받아 추진한 사례로 관내에 고령과 장애로 노후주택의 사용 불편과 안전상의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통합사례관리가구를 선정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노후 싱크대 교체 및 도배·장판교체, 노후지붕 교체 현장을 지켜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서갑출 등 협의체 위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안타까워하며 노인부부를 위로·격려했다.
최종설 남상면장은 “해마다 복지 예산은 늘고 있음에도 여전히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발견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유관기관들과 협조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