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 통일대비 민주시민 교육 개최
- 보도번호 :
- 13292
- 등록일 :
- 2017-12-20
- 작성부서 :
- 행정과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회장 허태명)는 12월 20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남상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대비 민주시민교육 강연을 열었다.
통일대비 민주시민 교육은 자유민주주의의 뿌리를 내실화를 다지고 분단국가로서의 통일 준비를 위한 바람직한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에서 매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조선인민군 2군단 간호장교 출신인 이순실 씨를 초빙해 북한 주민들의 생활과 삶, 탈북 과정, 대한민국에서의 일상을 진솔하게 전달해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허태명 회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남북한 생활상의 올바른 이해와 통일준비를 위한 바람직한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는 탈북 새터민의 남한 정착을 위한 지원활동,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위한 포순이 어린이 지키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