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12월 15일 위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 앞서 복지허브사업 유공자에 대한 위원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의체 연간계획에 따라 하반기 복지사각지대를 가장 많이 발굴한 위천면 남산마을 복지도우미 김종현 씨가 발굴왕, 이웃의 나눔을 몸소 실천한 대상자로는 금곡마을 양계장 대표 유정연 씨가 복지행복나눔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9월 ～ 11월 활동실적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진 결과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결산, 내년 신규 특화사업에 대한 내용을 협의했다.

강국희 면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사업과 활동으로 위천면민이 보다 더 행복하고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면민이 따뜻한 복지를 체감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