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류지오) 체육회(회장 손상균)는 12월 13일 가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손상균 회장을 비롯한 이사, 임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체육회 결산과 감사를 비롯해 2018년 체육행사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군민의 날 체육행사와 면민체육대회 행사 관련해 예산집행과 문제점, 개선사항을 토의하고 내년은 더욱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논의했다.
손상균 회장은 “2017년은 체육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해 무사히 지나왔다. 내년에도 많은 참여로 가북면 체육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류지오 면장은 “2017년 체육회의 훌륭한 성과에 대해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내년에는 더욱 긍정적이며 솔선수범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