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면, 통합사례관리 취약계층 겨울침구세트 지원
- 보도번호 :
- 13240
- 등록일 :
- 2017-12-13
- 작성부서 :
- 남상면
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12월 13일 한파에 더욱 취약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25가정에 겨울침구세트를 전달했다.
남상면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한파와 난방에 취약한 25가정에 꼭 필요한 겨울침구세트를 마련해 겨울철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과 난방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계획했다.
남상면은 10월부터 남상권역(남상·남하·신원면)에 몸이 아프거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30여 세대를 대상으로 월 2회 정기적인 밑반찬과 즉석밥을 지원하는 식사지원 배달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종설 면장은 “다가오는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에 주민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지원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