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정만수)는 11월 23일 창원컨벤션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7년 경남회원대회에서 최우수협의회 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경남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선진문화 시민의식을 만들어가는 국민 행복시대 건설을 위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협의회는 최우수협의회상뿐만 아니라, 김성국 회원이 정부포상, 이명연 회원이 바르게금장상, 백영규과 강기준 회원이 중앙회장상, 박종태, 이판용, 김행숙 회원이 도지사상, 서창도 회원이 경남지방경찰청장상, 표경우, 장지원 회원이 도협의회장상, 박동규 회원이 아름다운가정상, 김희선 회원이 모범다문화가정상을 각각 수상했다.

거창군협의회는 거창경찰서와 연계해 법 질서 지키기 운동과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아림1004운동 참여, 각종 행사 시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기부운동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거창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만수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가 최우수협의회상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밝고 건강한 거창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