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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최초 본예산 5,000억원 시대열어!

보도번호 :
13101
등록일 :
2017-11-21
작성부서 :
기획감사실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8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7.79%늘어난 5,01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11월 21일 군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거창군 최초로 본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거창군에 따르면 2018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은 부채가 없는 건전재정 운영,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다. 군민의 안심생활 환경 조성,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배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했다.

본예산 5,000억 원 편성은 경상적 경비의 절감과 경남도에서 실시한 재정컨설팅을 통해 지방보조금과 행사축제성 경비에 대한 총액한도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재정건전성을 도모했다. 2,151억 원의 보통교부세를 비롯한 국도비 1,564억 원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볼 수 있다. 거창군의 세입예산은 자체세입이 341억 원이고, 의존재원이 3,645억 원으로 82.08%를 차지한다.

내년 예산안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7.09% 늘어난 4,441억 원이다.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14억 원, 학교급식비 19억 원, 폐기물매립장 확장사업 55억 원, 일자리 창출 11억 원, 치매안심센터 설치 11억 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비용 13억 원을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13.55%늘어난 574억 원으로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 하천환경교육센터건립, 상수도 신규급수공사의 사업으로 68억 원이 증가했다.

기능별로는 농림 분야가 1,002억 원, 전체예산의 19.9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사회복지 986억 원(19.67%), 주민안전과 재해․재난목적 안전 425억 원(8.49%)이 편성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은 새정부 주요 정책방향과 중앙정부 예산편성지침 따라 편성했다. 자체재원이 부족한 거창군이 본예산 5,000억 원 시대를 연 것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의존재원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이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은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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