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새마을협의회 도배장판교체 봉사활동 펼쳐
- 보도번호 :
- 13090
- 등록일 :
- 2017-11-20
- 작성부서 :
- 위천면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신준)는 11월 20일 창촌 마을에 살고 있는 조손가정 표 모 할머니 집을 방문해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에 새마을협의회 회원10명이 모여 대상자의 집을 찾아 집안의 무거운 가구와 살림들을 옮기고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할머니는 “안방이 낡고 더러워도 생활이 어려워 교체할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다며 날도 추운데 봉사자들이 땀을 흘려가며 깨끗하게 도배도 하고 장판을 교체해 줘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신준 회장은 “어르신과 손자가 쾌적한 곳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따뜻하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세대에 자발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