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주민자치회, 2017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우수사례 선정
- 보도번호 :
- 13091
- 등록일 :
- 2017-11-21
- 작성부서 :
- 행정과
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임종호)는 11월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7년 전국 주민자치회 활성화 워크숍에서 전국 우수 주민자치회로 선정됐다.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정상조 주민자치 운영위원장과 조희진 북상면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실질적 공동체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시범운영중인 주민협의체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담당하던 업무 외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업무, 지방자치단체의 위탁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북상문화센터 건립, EM 흙공을 이용한 하천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임종호 회장은 “주민자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오늘 발표회를 통해 주민자치활동 강화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