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이재송)에서는 11월 9일 북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현대로템(주) 3사랑회 후원으로 병곡마을 저소득 홀몸어르신에게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로템 관계자가 직접 대상자 집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어르신의 생활실태, 건강상태, 안부를 챙기고 고충사항에 대해 귀 기울이는 등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현대로템(주)은 북상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3년 동안 매년 상호교류방문을 통해 서로의 크고 작은 행사에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현대로템(주) 내 3사랑회에서는 조손세대, 다문화세대 등 취약계층 아동 14세대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이재송 북상면장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변함없이 북상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결연관계가 더욱 발전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