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0월 28일 자매도시 수성구에서 웅양초등학교 어린이 20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어린이들에게 자매도시 수성구의 문화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수성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매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거창군 웅양초등학교 학생들은 수성못에서 오리배 타기 체험, 수성구 맛집 탐방, 대구스타디움 견학,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기상아카데미 교육 등 재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 어린이대표단 관계자는 “거창군 어린이들이 수성구의 다양한 문화, 관광,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