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0월 26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킨덱스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명품페스티벌에서 명품특산물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6월15일부터 18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 열렸으며, 당시 45만5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거창군과 4개 업체가 참여해 20여종의 과일즙, 분말 등 다양한 상품을 판촉활동 및 홍보활동 등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쳐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300여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450개 부스 규모로 열린 행사는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참가업체의 판로 개척을 위한 MD 상담회, 식품과 유통 관련 세미나 를 진행해 전문 마케팅을 위한 기반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당시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명품특산물 마케팅, 브랜드, 지자체, 소비자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