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면장 곽승욱)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15일부터 관내 주요도로변과 생활가시권을 대상으로 풀베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풀베기는 지방도, 군도, 면도 등 관내 주요 도로변 30.5㎞를 4개 조로 나눠 실시하고 면 소재 주요도로변과 인도 변에 환경정화를 병행함으로써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소재지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남하면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곽승욱 면장은 “평소에도 주요도로변과 소공원 등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