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이해용)은 지난 7일 귀농․귀촌인과의 화합과 소통으로 상생 발전하는 가조면 조성을 위해 귀농․귀촌인과 기관․영농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과 화합-상생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조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과 기관단체장 및 4개 영농단체(원우회, 동거창농협 시설작목회, 창조 및 수출딸기 작목반)회원들이 가조면 명승지로 유명한 고견사 유원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랑 실천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가조면 변영태 귀농(촌)인 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귀농인들을 위해 영농 기술 교류와 안정적 농촌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해용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의 소통과 화합이 지역발전과 공동상생으로 귀결되어짐을 한마음 한뜻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지역사랑과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