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지난 9월 6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실에서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동인, 유수상) 주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역별 순회 교육의 일환으로 남상·남하·신원면 40여 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유수상 씨가 ‘행복한 복지의 시작, 마을이 중심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아 우리 동네 바로알기,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실천방법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또한 하반기에 당면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추진과 관련해 3분기 남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 회의도 겸했다.

최종설 면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권역별 위원들이 활동에 대한 인식 및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협력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