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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단노을 마을축제와 마을역사책 발행 북콘서트

보도번호 :
12611
등록일 :
2017-08-22
작성부서 :
농촌진흥과
거창군 웅양면의 하성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흩어져 있는 마을 주민들은 여름마다 학교에 모인다. 폐교에서 주민들의 문화생활 거점으로 다시 바뀐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대표 김문호)에서는 이번에도 지난 19일 축제를 열었다.

거창군과 미래발전연구원, 대산농촌재단 등이 후원해 ‘단노을 마을 네 번째 이야기, 주민들을 꿈꾸게 하라’라는 제목으로 단노을 마을축제와 연계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직접 인근 14개 마을을 순회하며 기록하고 정리한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엮어 ‘하성 14 동네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마을역사책을 발행하는 어르신 북콘서트를 함께 참여해 공감대를 만들었다.

축제는 그동안 기량을 갈고 닦은 풍물과 난타공연, 어린이 택견 등 주민동아리 발표회와 초청가수 공연 등이 있었고 마을별 노래자랑을 통해 서로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매년 마을축제를 개최하면서 지역주민들은 마을의 유휴공간이었던 폐교의 활성화와 지역문화공동체 형성에 공감대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아이들을 위한 생태놀이터를 준비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고 도시와의 교류 등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고민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군수 양동인)는 “열심히 노력하는 마을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이 만족하는 마을을 가꾸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하성단노을마을 이름으로 지난 행복마을콘테스트 경남대회에 출전해 문화복지 부분 우승을 하고 오는 9월 15일 전국대회에 큰 성과가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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