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거창군 부군수실에서 채널경남(회장 류영수)과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장민철)이 아림1004운동 할인가맹점 및 후원업체로 협약을 체결하여 아림1004운동에 참여한 후원자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또한 이 운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류영수 채널경남 회장은 “향토기업으로서 ‘기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정신을 실천하고자, 거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림1004운동에 정기적으로 참여를 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체결한 협약서에는 아림1004운동에 후원한 회원들이 (주)채널경남에서 운영하는 인쇄, 기념품, 상패, 홈페이지 제작 등을 이용할 때 가격 5%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채널경남은 앞으로 2년 이상 아림1004운동에 년1백만4천원씩 기부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6일 채널경남 개국 2주년 기념 류회장의 출판기념회에서도 1백만 4천원을 기부를 한바가 있으며, 이날 가맹점과 후원업체에 동시 가입한 최초 향토기업으로 밝혀져 훈훈함을 더하였다.
이날 추가 협약으로 거창군의 아림1004운동 가맹점과 후원기업은 총 54개소로 확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