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권한대행 장민철)은 11월 17일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거창군 상공협의회와 시장번영회 등 기업인, 상공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화합도모와 사기진작을 위해 기업(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발명의 날·중소기업의 날·계량의 날·전기의 날·상공인의 날을 ‘상공의 날’로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는 정부기념일의 일환으로 우리지역의 상공(기업)인들의 상공업 진흥과 의욕과 고취하고자 개최되었다.

올해로 4번째로 개최된 이 행사는 대기업 등을 방문하여 기업인의 견문을 높이기 위해 포항제철을 견학하였으며, 이후 오찬자리를 통해 기업간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한 최순탁 거창군상공협의회장은 우리군의 경제의 충추적인 위치에 있는 상공협의회 회원들과 시장번영회가 함께하여 상호 교류를 하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흔들림 없는 거창군의 경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도 기업(상공)인을 위한 격려의 장이 된 것 같아 정말 뜻 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기업인이 하나 될 수 있는 장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행사는 기업인, 상공인 등 상호간 정보교류와 소통,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