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민, 최신 화제작 "암살" 관람하다
- 보도번호 :
- 9493
- 등록일 :
- 2015-11-19
- 작성부서 :
- 가조면
가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연종)는 지난 11월 18일 농민들의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상영된 영화는 2015년 7월에 개봉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주연의‘암살’로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이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비밀 암살작전을 통한 예측할 수 없는 운명과 사건을 다룬 이야기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향수와 중․장년층에게는 다시금 독립운동·독립투사들에 대한 존경, 고마움, 광복의 의미 등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가조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상반기 상영한 해적에 이어, 하반기 찾아가는 영화관의 최근작 ‘암살’을 보기위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내체육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어 주면 화합을 다졌다.
정연종 가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령화, 교통 불편 등으로 영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면민들이 무료상영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작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자리였고, ‘찾아가는 영화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