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면장 이화기)에서는 16일 깨끗한 주상만들기 일환으로 ‘우리마을 구석구석 클린환경 감시단’을 발족하고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산불감시원 12명을 우리마을 구석구석 클린환경 감시단(이하 감시단)으로 위촉하여 산불감시와 함께 환경감시도 실시함으로써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감시체계를 확립하여 깨끗한 주상면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시단은 앞으로 16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주역활인 산불감시를 수행하면서 감시구역 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감시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품 수거와 홍보 활동을 병행 하게 된다.

위촉된 감시단의 역할은 ‘무단 투기하는 주민들을 감시하고 적발’과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들을 살펴보고 분리수거가 되어 있지 않은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계도’를 병행 하게 된다.

이 같은 주민 참여형 우리마을 구서구석 클린 환경 감사단의 활동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주상 만들기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주상면은 앞으로도 민간단체들의 자발적인 주민 참여형 시책을 적극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