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상 수상
- 보도번호 :
- 9473
- 등록일 :
- 2015-11-16
- 작성부서 :
- 체육청소년사업소
경상남도 청소년상담지도자 대회 11월 13일 함안군 입곡군립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경남 청소년상담지도자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동반자 단체상과 개인상(조수선)을 수상하였다.
이 날 격려사에서 경남청소년종합지원본부장(원경숙)은 청소년상담자들에게 방황하는 소년들에게 상담자들의 사랑과 열정이 있기에 그들의 앞날에 희망이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두 개의 상을 탄 거창군 청소년동반자팀은 전국 군 단위 최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위기청소년들에게 헌신적인 상담활동, 위기관리 및 CYS-Net 연계활동, 사례발굴에 기여하여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다며 축하하였다.
현재 5명으로 구성된 거창군청소년동반자는 탁월한 위기관리능력을 바탕으로 CYS-Net의 연계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찾아가는 거리 상담으로 적극적인 사례발굴과 홍보를 하며 주1회 사례 수퍼비전과 청소년동반자교육으로 전문능력을 키워가고 있다.
거창군 청소년 동반자는 2006년 첫해 81사례를 시작으로 10년간 총 1,288사례를 운영하였다. 최근 3년간 사례지원을 보면 100%목표달성과 함께 해마다 고위험군 사례의 비율이 57%로 늘어가고 있는 반면, 프로그램 만족도는 해가 더 높아져서 탁월한 위기상담전문가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한 지원서비스는 2015년 10월 현재 평균 1인당 26건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과 심리검사 등 개인지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