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귀농인연합회(회장 이호영)는 지난 8일 신원면 대현마을에서 재능을 가진 귀농·귀촌인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마을 진입로 풀베기, 이·미용, 염색, 전기수리, 안마·지압 등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주민에게 봉사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 귀농인 재능 나눔 봉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들과의 갈등문제 해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과 귀농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귀농인의 재능을 분석해 교육 및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지역민과의 갈등문제 해결과 거창군에 애착하는 마음을 길러줘 군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토록 할 계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