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6월 24일 열린 관장 취임식 때 받은 쌀 33포(530kg)를 지난 1일 삶의 쉼터 관장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거창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일광스님 관장 취임식 때 축하의 의미와 좋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받은 쌀로서 20kg들이 20포대, 10kg들이 13포대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125,000원으로 거창군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 될 예정이다.

거창군 삶의쉼터는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현대 여성들의 여가활용,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거창지역사회와 체계적인 연대를 형성해 군민 복지에 관한 욕구에 부응하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여성, 장애인을 위한 다기능 복합사회복지관으로 우리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