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상공협의회(회장 최학영)는 최근 중형마트 증가 및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 위축으로 타격이 심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다.

이는 지난 4월 21일 거창군상공협의회가 거창시장번영회와 자매결연 체결이후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최학영 상공협의회장은 거창시장번영회 사무실에 들러 “어려운 시국에 시장상인 모두가 힘을 내고,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신중섭 거창시장번영회장도 상공협의회 소속 49개 기업과 단체의 도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온누라상품권을 통해 시장을 통한 장보기를 활성화 할 것과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