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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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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9회 거창단오제 개최

보도번호 :
7129
등록일 :
2014-05-23
작성부서 :
문화센터
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오는 6월 2일 민속명절인 단오를 맞아 거창군 복합문화단지 일원에서 제9회 거창단오제가 개최된다.

더불어 제4회 거창단오학생씨름대회와 제9회 거창전국한시지상백일장의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거창군 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개회식이 개최되고 거창전국한시지상백일장의 시상과 장원시 낭송 후, 거창문화원 소리타래팀의 남도민요, 판소리 공연과 거창무형문화재 거창전수관 소리새팀의 경기민요 공연 등이 선보인다.

단오제 행사 중 하나인 민속경연은 무형문화재 거창전수관 일원에서 거창단오학생씨름대회, 여학생 그네뛰기 대회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 참가 민속경연인 농부 윷놀이, 부부그네뛰기와 일반주민 참가 민속경연인 노인팔씨름, 여성투호놀이, 노인장기두기 등 단오전승민속놀이가 진행된다.

민속체험행사로 창포물에 머리감기, 익모초물 마시기, 수리떡 해 먹기, 거창읍면 도가술 시음회, 수박씨 멀리뱉기 체험 등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먹을거리 마당과 아림수묵회 회원들의 단오부채그림전, 거창한시백일장 입상작품전, 거창의 누정자 한시 사진전, 거창의 옛모습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회도 구경할 수 있다.

단오절의 의미를 되살려 개최되는 제4회 거창단오학생 씨름대회는 거창군 초등학교, 중학교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거창전국한시지상백일장은 지난 5월 9일 전국에서 접수된 503점의 한시 중 21일 장원인 오세인씨(부산거주)를 비롯해 32명의 입상자가 선정되어 이날 시상과 낭송의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갈천 임훈선생에 관한 시제를 채택한 기념으로 은진임씨 문중에서 상금을 시사해 5명의 특별상을 별도로 시상한다.

단오는 1년 가운데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로 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직전에 모내기를 끝내고 예로부터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많이 열었으며, 5월은 잡병이 많은 달이라 여겨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을 유지하자는 의미로 단옷날 전국적으로 씨름대회가 많이 열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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