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120자원봉사대 아름다운 재능나눔
- 보도번호 :
- 7130
- 등록일 :
- 2014-05-26
- 작성부서 :
- 안전총괄과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김철규)는 지난 25일 마리면 원말흘마을에서 순회봉사에 나서 회원의 전문기술력을 이용해 아름다운 재능나눔을 펼쳤다.
이번 순회봉사는 지난 3월 23일 위천 무월마을에 이은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11월 가조 동례마을까지 올해 총11회에 걸쳐 면지역 오지마을을 순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11일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24채의 사랑의 집을 완성했고 이 사랑의 집짓기 사업기간을 제외하고는 회원들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 순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원말흘마을 주민은 감사의 마음을 시원한 수박 등을 준비해 시골의 훈훈한 인심으로 보답하며 찾아온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120자원봉사대는 1997년 발족해 회원의 농기계 수리, 의료, 이․미용, 가스, 보일러, 유리, 전기,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력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20자원봉사대(회장 김철규)는 “앞으로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거창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