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 보도번호 :
- 7125
- 등록일 :
- 2014-05-22
- 작성부서 :
- 주상면
주상면(면장 박광용)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성기리 정동마을과 남산리 원남산마을 사과농가에서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틀간 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한 박광용 면장은 “우리 농촌이 고령화 되고 부녀자들이 많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더운 날씨에 땀을 닦아가며 사과 열매솎기 삼매경에 빠졌다.
지원을 받은 정동마을 박창희(80세)씨는 “농번기 및 선거철이라 일손 구하기도 어렵고 몸도 힘들어 사과 열매 솎는데 걱정이 많았는데, 면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상면은 지난해 사과 열매솎기, 양파 캐기, 콩타작의 세 번의 농번기 일손돕기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이나 부녀농 등을 대상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