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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새마을부녀회 자전거 안전캠페인 전개

보도번호 :
7102
등록일 :
2014-05-15
작성부서 :
창조정책과
거창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숙)는 지난 14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거창읍 로터리 주변에서 현대 사회에서 녹색교통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자전거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매주 수요일이면 군청 앞 로터리에서 관내 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이용해 지나가는 차량 운전자들의 주의를 끌면서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새마을부녀회는 1970년도에 마을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한 새마을운동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눔, 봉사, 배려의 새 시대 정신을 더해 제2차 새마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내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근대화 당시 주로 교통수단으로 이용하였던 자전거를 현대사회에서 새로운 녹색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이를 안전하게 이용하자는 운동도 벌이고 있다.

이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자전거이용 안전 캠페인과 연관지어 “근면(勤勉)하다는 것은 자동차 이용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고 자조(自助)는 군민이 이용하는 도로를 스스로 나서 안전한 길로 지켜 나가는 것이며, 협동(協同)은 차량과 자전거 이용자가 서로 배려하고 마음을 합하여 차도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은 잘 살기 위한 운동으로 예전엔 농촌환경개선을 위해 마을길을 포장하고 확장할 당시 주민 스스로 참여했으나 요즘은 주민 스스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보다 관공서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풍조가 많아 아쉽다.”라고 말하며 새마을 정신의 본질을 잘 부각해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시내 자전거 길이 불편하다고 관공서를 대상으로 불평과 불만을 제기하기 보다 주민들 스스로도 안전을 위해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 등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군에서 기반 조성을 위해 정비를 지속해 나간다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날이 조속히 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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