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현재 항노화(Anti-aging)산업과 연계 지속성장 가능 신규품목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노화산업은 노화와 관련된 질병이나 기능 저하를 조기에 탐지하고 예방·치료·처치하는 모든 것을 의학계와 관련업체는 정의하며,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 2006년 1,325억 달러에서 2013년 2,745억 달러로 연평균 11.1%의 급속한 증가세에 있고 오는 2015년에는 33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따라 거창군은 핵심전략품목 약초산업을 육성을 위해 오미자 200ha 단지 조성으로 전국 2대 오미자 생산지역으로 발돋움했고 전국 최고 품질의 오미자를 활용한 가공식품(오미자주, 오미자엑기스, 오미자 차, 오미자 음료 등)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이며 지역브랜드활성화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미자 산업과 연계해 약용작물 신규품목에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개 품목(천마, 하수오, 복분자)의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해 5월 입식을 완료 했고, 신규도입 작목은 소비가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되고 금후 약초산업 우위를 선점하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는 작목이다.

거창군은 농가의 호응도가 좋아 약용작물 신규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며 관련 작목 농가 및 단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촉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