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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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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위천 가동보, ‘환경파괴 우려 설득력 떨어져’

보도번호 :
7086
등록일 :
2014-05-14
작성부서 :
건설과
거창군은 거창위천생태하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동보 설치와 관련 지역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만을 받아들여 일부 방송에서 ‘가동보 설치로 인해 수생태계 파괴로 물이 썩어가고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14일 긴급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사실과 다르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작년 10월 중순에 가동보 설치를 반대 하는 일부 시민단체의 수생태계 파괴 우려와 멸종위기생물 І급인 얼룩새코미꾸리 출현으로 진행 중이던 제 2가동보 공사를 중지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업무 협의를 통해 사업구간 전체에 대해 2차례 생태계정밀조사를 통해, 이미 설치한 가동보 담수구간에도 얼룩새코미꾸리가 서식하고 있는 등 다양한 어류와 동, 식물 등이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공사현장 내 훼손이 우려되는 멸종위기생물 І급인 얼룩새코미꾸리도 포획해 안전한 곳으로 이주하여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천의 수질은 계절적 요인, 하천 유량의 차이 등 다양한 변수가 많은데 단편적으로 가동보 설치로 인해 수질이 악화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보며, 이와 관련해서 매월 1회 국립대학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를 통한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고 사업구간 5㎞구간 내 6개 지점을 선정해 수질 모니터링 한 결과 가동보 설치로 인한 수질악화 현상은 없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가동보 설치 업체 선정에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가동보는 지난 2011년 6월에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가동보 형식 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전국의 가동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제안서 공고했고 국내 11개 업체에서 등록하고 기술제안서를 통한 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가장 기술력이 뛰어나고 경제적이며 거창위천 여건에 맞는 가동보 형식을 선정했다.” 며 반박했다.

이날 거창군은 이미 설치한 가동보(사래비보)에 대하여 시연회를 개최해 수질오염 우려와 가동보 부실여부 등 일간에 일고 있는 가동보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후 차질 없는 공사 추진으로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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