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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사랑의 집 제24호 준공식 가져

보도번호 :
7073
등록일 :
2014-05-12
작성부서 :
안전총괄과
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김철규)는 지난 11일 신원면 내탐마을에서 사랑의 집 제24호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7일 대한지적공사 거창군지사에서 무료 측량을 시작으로 거창군에서 자재비 등을 지원받아 120자원봉사대 회원들의 순수한 열정과 몸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약17평의 조립식 주택을 완공하여 기증했다.

이번 제24호 사랑의 집 주인공이 된 김 씨는 차상위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가족들이 어렵게 사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신원면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날 김철규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사는 이웃에게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집을 완성해서 이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회원들의 전문기술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최종승 안전총괄과 과장은 120자원봉사대의 열정과 노고를 치하하고 주인공에게 새 집을 장만한 기쁨을 잊지 말고 의지를 가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당부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하게 된 김 씨의 가족들은 “깨끗하고 좋은 집에 살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열심히 살아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되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120자원봉사대는 1997년 발족하여 사랑의 집짓기 사업뿐만 아니라 관내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정비, 의료, 이․미용, 가스, 보일러, 유리, 전기,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력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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